금호 아시아나그룹이 채권단과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포함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 안팎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박삼구 전 회장의 결단만이 남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채권단과 금호 아시아나가 이미 매각을 전제로 자금 수혈 규모와 매각 방식, 채무의 출자전환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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