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당동 `행당한진타운`, 전용 59㎡ 전세 거래 완료

[사진 제공 : 한강공인중개사사무소]

성동구 한강공인중개사사무소는 행당동 행당한진타운 전용 59.96㎡(약 18.1평) 매물을 지난 16일 전세가 4억원에 중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당한진타운아파트는 2000년 11월 입주한 최고 25층, 총 21개동 212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33.25㎡~114.62㎡로 주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해당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행당한진타운아파트는 교통·쇼핑·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됐고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사회초년생, 자녀를 둔 맞벌이부부 등에게 적합하다. 가성비가 좋아 주거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다"라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행당한진타운아파트의 전·월세 거래량은 45건으로 행당동 내 아파트 중 거래가 가장 빈번하게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행당한진타운운 학세권·초역세권·몰세권·녹세권 단지로서 훌륭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5호선 행당역이 단지와 맞닿아있으며 2호선·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ITX청춘 왕십리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다양한 노선이 운영되는 만큼 강남·종로·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통근이 편하다. 도로 교통으로는 성수대교, 동호대교의 진·출입이 수월해 강남 및 서초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 시설로는 행당초·무학중·무학여고가 단지와 마주보고 있으며 초·중·고 모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 밖에 행당중, 한양사대부중, 동마중, 금호고, 덕수고, 한양사대부고, 성동고 등도 멀지 않다. 또한 단지 내 롯데마트가 입점한 몰세권 아파트로도 눈길을 끈다. 그리고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엔터식스 왕십리역점, CGV, 이마트 왕십리점 등이 모여 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기기 편하다.

단지 뒤편에는 대현산 공원이 있어 자연 친화적 프리미엄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으며 응봉공원, 응봉산, 무학봉 근린공원, 응봉체육공원 등 대형 녹지 공간이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그리고 현재 행당6구역·7구역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으로 이 지역에 대한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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