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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돈되는 분양]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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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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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자연 환경과 공공택지지구로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목받는 서울 양원지구에서 금강주택이 첫 분양 포문을 연다. 공공택지지구는 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개발하는 택지지구를 말한다.

금강주택은 3월 말 서울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 첫 분양 단지인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양원지구 C2 블록(중랑구 망우동 2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9·84㎡, 총 490세대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과 신내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의 공공택지지구다. 녹지가 잘 보전됐고 교통과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이다. 양원지구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초등학교 1곳 등이 예정됐고, 공동주택의 경우는 6개 블록(C1·C2·C3·S1·S2·주상복합 블록)에서 총 3136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양원지구는 공공택지지구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중랑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이면서 투기과열지구로, 지난해 9·13 대책으로 청약제도가 강화되면서 무주택자와 가점 높은 청약자들에게 유리하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 모두(490세대) 전용 85㎡ 이하인 만큼 100% 가점으로 당첨자를 선별할 예정이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양원지구의 강점은 우수한 교통 환경이다. 경춘선 정차역인 신내역과 경의중앙선정차역인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내역의 경우는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개통 예정에 있어 서울 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 마트와 엔터식스, 이노시티, 모다아울렛 등과 같은 대형 쇼핑몰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울 동북부를 대표하는 의료시설인 서울의료원과 북부병원도 인접해 있다.

단지와 약 200m 거리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됐으며 동원중, 송곡여중, 송곡고, 송곡여고 등 도보 거리에 10개의 학교가 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단지 앞으로 대규모 근린공원과 단지 내 공원이 계획돼 녹지로 둘러싸인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특히 넓은 동 간 거리와 낮은 건폐율로 단지 내부의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내 주차 대수도 총 606대에 달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보육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76-9번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문의 1600-8874

[이미연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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