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궁 대변인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오는 17일부터 20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초청을 받았다. 그는 백악관의 국빈전용 숙소인 블레어 하우스에 묵을 것으로 보인다.
대변인은 또,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미국의 보수 성향 매체 폭스뉴스와 인터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백악관은 최근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9일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백악관에 따르면 두 정상은 베네수엘라 사태, 양국 간 무역사안과 군사관계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다. 브라질은 미국과 함께 베네수엘라 야당 대표 후안 과이도를 임시 대통령으로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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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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