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미북정상회담에서 아무런 합의 없이 회담장을 걸어 나온 것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중국과 협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지켜보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북한과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2차 미북정상회담 '노딜' 논란에 대해선 "좋은 합의라면 대통령은 합의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회담)테이블 위에 있는 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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