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백악관 "트럼프 미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에 100% 전념하고 있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에 100% 전념하고 있다"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미북정상회담에서 아무런 합의 없이 회담장을 걸어 나온 것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중국과 협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지켜보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북한과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2차 미북정상회담 '노딜' 논란에 대해선 "좋은 합의라면 대통령은 합의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회담)테이블 위에 있는 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