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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볼턴 “트럼프, 북한 비핵화 대화 재개 기꺼이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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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레전드메트로폴호텔에서 확대정상회담 당시 배석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이 취재진을 보며 웃고 있다. 하노이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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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핵화 관련해서 북한과 다시 대화할 의지가 있다고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전했다.

볼턴 안보보좌관이 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북한과) 다시 대화하는 것에 기꺼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서 “언제 일정이 잡히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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