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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미중 '90일 휴전' 기간 연장한 트럼프 "잘 되면 곧 빅뉴스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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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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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잘 진행되면 향후 1∼2주 내로 “매우 큰 뉴스”(very big news)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린 전미주지사협회(NGA) 연회에서 미·중에 모두 위대한 일이 될 무역 합의를 이루기를 바란다면서 협상에서 모든 것이 잘 진행된다면 큰 뉴스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행사 직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국 무역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며 2,000억달러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시기를 예정됐던 3월 1일보다 뒤로 연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다원 인턴기자 dwlee6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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