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유로머니 선정 '2019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수상

KEB하나은행은 세계적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영국 런던에서 21일(현지시각 기준) 개최한 제 16회 ‘프라이빗 뱅킹 & 자산관리 서베이 2019 시상식’에서 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장경훈 KEB하나은행 웰리빙그룹 부행장(사진 가운데)이 헬렌 에버리 유로머니 프라이빗뱅킹 편집자(사진 오른쪽), 릴리 츄 유로머니 프라이빗뱅킹 글로벌 발행인(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KEB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이 세계적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는 프라이빗 뱅킹(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받았다.

KEB하나은행은 21일(현지시각 기준) 개최한 제 16회 ‘프라이빗 뱅킹 & 자산관리 서베이 2019 시상식(Private Banking and Wealth Management Survey 2019)’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24일 밝혓다.

2005년 첫 대한민국 최우수PB은행상 수상 이후 총 16회 중 통산 12회를 석권했다.

유로머니는 KEB하나은행이 개인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전문서비스, 외국환을 포함한 다국적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등 13개 항목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웰리빙그룹 부행장은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 외국환 시너지, 디지털금융을 융합하여 더 많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국제 금융시장을 대변하는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다. 전세계 90개국 약 450개 2400여 명의 전문 금융인들의 조사와 검증을 거쳐 매년 국가별 최우수 PB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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