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소장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오늘 오전 북측 소장대리인 황충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과 만나 남북관계 현안과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사안을 논의했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또 앞으로 남북관계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천 차관은 지난해 9월 연락사무소 개소 후 매주 금요일마다 사무소에서 업무를 보며 전종수 소장이나 황충성 또는 김광성 소장대리와 협의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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