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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해찬 "文, 세종시 집무실 TF 구성해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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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2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민주당-세종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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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서인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세종시 집무실을 꾸미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22일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대표는 “비록 지난번 개헌을 하지는 못했지만 문 대통령이 개헌안에 수도 조항을 신설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서 만들려고 하는 의지는 보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개헌하기 전까지는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발휘하는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이 문 대통령과 우리 민주당의 의지”라며 “대통령 집무실과 세종의사당이 오면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기능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특히 “세종의사당 설계비와 용역비가 반영이 돼 용역이 실시 중에 있다”며 “용역이 금년 8월쯤 끝나면 바로 설계 작업에 들어가 내년부터 착공식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세종-청수 고속도로가 지난번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며 “여러가지 세종시 철도 교통망을 잘 구축해 사람 살기 좋은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로 발전하도록 당에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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