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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강원교육청, '행복더하기 학교' 44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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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유치원·특수학교 운영확대

뉴스1

강원도교육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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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 강원도형 혁신학교인 '행복더하기학교'를 44곳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운영하는 '행복더하기학교'는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9곳, 중학교 15곳, 고등학교 8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44곳이다.

강원행복더하기학교는 적극적인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선도하는 강원도형 혁신학교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 '혁신미래학교'(초등 5곳), 관내 학교혁신 일반화를 추진하는 '혁신거점학교'(초등 11곳, 중등 12곳, 고등 5곳), 처음 행복더하기학교를 시도하는 '혁신모범학교'(초등 3곳, 중등 3곳, 고등 3곳)로 세분화해 각 특성에 맞는 행복더하기학교 운영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Δ핵심요원 워크숍 Δ권역별 교원 연수 확대 Δ정책연구회 지원 강화 Δ담당 장학사 워크숍 등으로 혁신학교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주열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행복더하기학교는 강원교육의 철학을 단위 학교에서 현실로 구현해내는 선도학교"라며 "혁신학교가 교육부 주요 정책으로도 반영된 만큼 강원도 모든 학교에 학교 혁신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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