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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황명선 논산시장, 동남아서 논산딸기 판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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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이병렬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딸기의 동남아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23일부터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지에서 마케팅에 나선다.

황 시장은 23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유통업체인 NSK사, H&P사 등과 논산딸기 수출을 위한 협약 체결을 하고 현지바이어 50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24일에는 태국의 방콕 현지 유통업체 JIDUBANG사와, 26일에는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현지 유통업체 RIC사, H&P사와 약 1000톤(1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수출특화 품종인 킹스베리 딸기 등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 반응 등을 확인하고,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분석해 수출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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