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프를 잡고있는 익수자 A씨 모습/제공=부산해경 |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 48분께 새벽시장 인근 부두에서 바퀴가 달린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던 중, 중심을 잃고 부두 옆 바다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구조를 요청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직원을 사고 지점으로 급파, 해상 입수를 통해 A씨를 구조해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119 구조대원 권유로 인근 병원(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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