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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3000명, '제로페이 홍보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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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점포에 가맹점 가입 및 사용법 안내…22일 발대식 개최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서울시는 (사)전국가맹주협의회 소속 점주 및 관계자 3000명이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을 구성해 소비자와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제로페이’를 알리는데 앞장선다고 22일 밝혔다.

홍보단은 본인 영업점의 고객, 인근 상인·점포에 제로페이 혜택 및 사용을 안내하고 가맹점 가입을 돕는다. 이미 가맹점으로 가입한 점포에는 QR코드 비치 등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점주용 앱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홍보단 중 300여명은 시가 ‘제로페이 홍보대사’로 위촉해 홍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오후1시2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약 700명의 가맹점주가 참석하며, 위촉장 수여, 제로페이 홍보활동을 위한 교육과 제로페이 현장 가입 및 결제체험 등이 이뤄진다.

박원순 시장은 “플라스틱 카드에서 모바일 결제로 넘어가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기술의 흐름이고 대세”라며 “시민과 정부, 기업과 소비자, 대한민국 전체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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