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주시) 2019 사랑의 교복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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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의 교복 구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된 교복나누기는 올해 7년째로 졸업과 입학 시기에 맞춰 실시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내 39개 중고교 중 16개교가 참여해 수거된 교복 6,000여점은 세탁과 수선을 거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판매됐으며, 읍면지역 18개 학교는 자체 행사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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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학교를 통해 기증한 교복을 경주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세탁과 수선을 거쳐 저렴한 가격으로(동복 1점당 5000원, 하복 1점당 3000원)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참여 학교 학생 교복지원 사업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석 경주시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의 실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조해준 학교 관계자와 경주교육지원청, 교복수거와 세탁 등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후 남은 교복은 경주시새마을회관 4층 상설매장에서 상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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