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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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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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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중 무역협상 경계감 속에서 중국 증시가 2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4% 내린 2751.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6% 하락한 8451.71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 상승한 1412.54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5% 내린 2759.9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5G 등 강세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21~22일 워싱턴에서 개최될 미중 장관급 회담에 대한 관망세가 커지고 이익 실현 매도세 유입 때문으로 풀이됐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의 핵심쟁점인 구조개혁 문제에 대한 양해각서(MOU) 6건의 초안을 작성중이라는 보도는 하락장을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장에서 반도체, 소프트웨어, 전자 등 강세가 이어졌고 돼지고기, 보험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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