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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사진 삼성전자 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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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폴더블 폰인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10의 3가지 모델, 5G(세대)용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또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갤럭시 핏’,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도 선보였다.
‘완전히 접히는’ 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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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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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3분할 된 갤럭시 폴드. 태블릿처럼 펼친 화면에 상단에는 유튜브를 틀어놓고 오른쪽 측면에선 메시지를 보낸다. 그리고 밑에는 구글 크롬을 띄워 정보를 검색한다. [사진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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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 사장은 “갤럭시 폴드는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라며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는 폼 팩터(form factor)로 모바일 경험의 즐거움을 극대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98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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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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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폰 판매량은 올해 320만 대를 기록하고 연평균 약 250% 성장해 2022년 5010만 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역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3억7500만 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또한 1년 전보다 5.5% 감소한 7036만 대를 기록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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