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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철우 경북지사 "통합신공항 이전지, 객관적 결정 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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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의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의성군민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 News1 김대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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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의성군민센터에서 가진 군민간담회에서 "동남권신공항은 이미 결정된 상태다. 국방부와 대구시가 이전주변지역에 대한 지원계획을 세워 심의 중이며 2027년까지 통합신공항이 설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 길을 가야 한다. 통합신공항 이전지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했다.

의성에 조성할 이웃사촌시범마을에 대해 그는 "1단계 사업은 2019~2022년, 2단계는 2022년부터"라며 "스마트팜 농장, 창업지원센터, 식품산업클러스터와 300세대의 현대식 주택을 지어 청년들이 즐겁게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촌은 도시보다 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춰야 한다. 청년들이 불편함이 없이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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