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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부산중앙도서관, 지역주민에게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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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 중앙도서관에서 구평동 e편한세상 사하아파트 입주민대표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제뉴스

감사장 수여 모습/제공=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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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은 지난해 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구평동에 작은 도서관(책누리 작은 도서관)을 개관, 운영했다.

중앙도서관은 이 작은 도서관에 도서 6025권과 서가 등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비품을 지원했다. 또 작은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3개 강좌도 열었다.

중앙도서관은 현재 용호동 책나무그늘 작은 도서관과 구평동 책누리 작은 도서관을 운영중이다.

올해는 작은 도서관에 신간 도서 200여 권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6개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우 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뜻밖의 감사장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작은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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