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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울산과학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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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현대중학교(교장 장훈영)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울산과학대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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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교육을 위해 현대중학교와 협약식을 갖고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협약'을 체결한 양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을 통해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과학대 허정석 총장은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어린 나이부터 직업 선택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미 아이들도 유튜브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대중학교 학생들이 일찍부터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울산과학대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교육부가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꿈길' 사이트에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과학대 18개 학과에서 29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10개 중학교에서 2028명의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다녀갔다.

올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문의는 울산과학대 입학·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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