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 5명 위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최근 이천시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변호사, 지적, 측량 분야 교수, 감정평가사 등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 2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천시지적재조사위원회는 지적공부정리 허용 여부, 지목변경, 조정금 산정을 비롯해 그 밖의 지적재조사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 지적재조사의 효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지적재조사 위원장인 엄태준 이천시장은 위촉식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흔쾌히 위원직을 승낙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100년 전 일제 강정기에 만들어진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자 실시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