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지적재조사위원회는 지적공부정리 허용 여부, 지목변경, 조정금 산정을 비롯해 그 밖의 지적재조사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 지적재조사의 효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지적재조사 위원장인 엄태준 이천시장은 위촉식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흔쾌히 위원직을 승낙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100년 전 일제 강정기에 만들어진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자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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