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림부 주관, 푸드플랜 구축사업 신청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

(남원=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을 2월25일까지 신청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은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먹거리 질 향상 및 건강한 먹거리 공급,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 확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이다.

농림부는 오는3월, 전국 10개의 기초 또는 광역자치단체가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5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지방비 5천만원을 매칭, 1개소당 1억원 규모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의 목적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소비자의 이익보호와 함께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푸드플랜이 수립된 지자체는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을 신청시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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