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부터 2일간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실시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부터 2일간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영광=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부터 2일간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실시했다.
'강소농'이란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는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체간 협력과 끊임없이 경영개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영광군에서는 지난 1월 31일 신규 강소농경영체 모집을 완료하고 1월 15일 강소농 기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심화교육은 기본 교육 수료자와 추가교육 대상자 중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높은 농가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김금숙 강사를 비롯한 5명의 전문가들의 교육 및 지도를 통해 농업 경영체 스스로 농장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농가 경영계획서 수립 및 실천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들이 자율모임체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신규 자율모임체를 구성하고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등 자발적인 학습으로 교육성과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의 경영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후속 교육 및 정보화 교육을 앞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정밀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경영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