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바른미래, '유승민계' 지상욱 등 9명 지역위원장 임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구상찬·권성주 등 포함…지역위원장 102명 확대

뉴스1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지상욱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8.11.2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바른미래당이 유승민계 분류되는 지상욱 의원을 포함한 9명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바른미래당은 20일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성동구 을에는 지상욱 의원이, 강서구 갑에는 구상찬 전 의원이, 부산 연제구에는 박재홍 연제구장애인연합회 부회장이, 수영구에는 권성주 전 바른미래당 중앙당 대변인 등이 각각 임명됐다.

이 가운데 지상욱 의원과 구상찬 전 의원, 권성주 전 대변인 등은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바른미래당은 당선 가능성, 지역조직형, 지역 밀착도 등을 고려해 이들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의 지역위원장은 102명으로 확대됐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이날 전국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3명(남기예, 김명자, 윤수경)을 임명했다. 이는 충북, 전남 경남도당이 전국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도당 여성위원장을 임명한 데 따른 것이다.
ejju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