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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울산시교육청 "로봇과학 영재교육으로 교실수업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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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난해 로봇과학 영재교육 모습. <울산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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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로봇과학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모습.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교육연구정보원 융합교육실에서 초중등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로봇과학 영재교육 담당교원 심화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1월에 처음 운영돼 만족도가 높았던 로봇과학 기초과정 연수에 이어 심화과정을 희망하는 교원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개설된 연수이다.

심화프로그램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적 활용을 통한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15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로봇 몸체 3D 모델링 및 출력, 회로 설계, 코딩과정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설계해 만든 로봇을 활용한 로봇 씨름 경기와 프로젝트 제작 발표회 등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울산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연수를 주관하는 울산영재교육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로봇 제작에 대해 단계적으로 익히고 프로젝트학습 방법을 습득하여 교실수업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봇과학 영재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과 수요에 따라 오는 10월과 11월에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연수를 각각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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