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자들은 공모대상지를 지정해주는 ‘지정대상지’와, 시 내의 대상지 조건에 맞는 ‘자유대상지’를 선택해 마을만들기 및 마을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이와 관련, 오는 21일 이번 공모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공모전 개최를 공고하고, 다음 달 22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대상지 선정부터 응모방법 등 공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그동안 수상한 작품에 대해 소개한다.
시는 대상지 선정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공모전 참여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사전에 시자치구주민이 협의한 '지정 대상지'를 안내한다.
김승원 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은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마을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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