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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등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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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대학생 공모사업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제10회를 맞이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은 주거지 재생에 대한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재생활성화’ 부문을 신설해 총 2개 부문, 총 상금 41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응모자들은 공모대상지를 지정해주는 ‘지정대상지’와, 시 내의 대상지 조건에 맞는 ‘자유대상지’를 선택해 마을만들기 및 마을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이와 관련, 오는 21일 이번 공모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공모전 개최를 공고하고, 다음 달 22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대상지 선정부터 응모방법 등 공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그동안 수상한 작품에 대해 소개한다.

시는 대상지 선정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공모전 참여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사전에 시자치구주민이 협의한 '지정 대상지'를 안내한다.

김승원 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은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마을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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