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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국내 최고 궁사들 보은에 多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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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일 양궁연맹회장기

29개 실업팀 180여명 참가

충청일보

오는 21∼25일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1회 한국 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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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25일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1회 한국 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실업양궁의 최강자를 가리는 '21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가 오는 21~25일 개최된다.

한국실업양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1일 오후 3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리커브 개인전ㆍ단체전ㆍ혼성경기, 컴파운드 개인전ㆍ단체전 등에 총 29개 팀 180여 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22~24일 남ㆍ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을 거쳐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 여자부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 장혜진(LH),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리스트 강채영(경희대) 등 국가대표 메달리스트가 참가한다.

남자부도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청주시청),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동현(청주시청) 등 국가대표들이 참가한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시설 및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연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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