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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울산 북구, 강동동 아파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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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 북구 청사 모습. <신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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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강동동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작은도서관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돌봄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이웃 자녀를 함께 돌보고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공간으로, 신한금융그룹 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권 북구청장과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맡아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내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지난달 2일 문을 열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 프로그램 운영과 가족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부모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나겠다"고 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맞벌이가정의 자녀 돌봄 사각지대 보완을 위해 기업체와 협력, 리모델링 및 기자재 지원 등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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