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록, 공인중개사 70일 단기합격자 배출...합격비결 공개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부동산 전문교육기관 경록이 18일 지난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공부한지 70일만에 합격한 최단기 합격자의 후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경록의 교육과정을 70일 동안 학습한 이 합격자는 시험대비 기간이 부족한 관계로 문제풀이 강의를 먼저 시청하고 기본서 살펴보는 방식으로 학습했다. 또한 인터넷강의를 2배속으로 반복 수강하며 문제를 이해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학습 효율성과 시험운도 따랐지만, 경록의 인강과 교재가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하는데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경록의 교육과정은 실제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만 추려 학습량을 최소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단기간에 전체 시험범위를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최단기간 합격자 배출의 배경이 된다.

특히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 등 전문 교수진이 인강과 교재 제작에 참여해 시험대비에 최적화했다는 평가다.

경록 관계자는 "62년 동안 부동산 교육과정을 만든 역사가 현재 경록만의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있게 한 것"이라면서 "교재는 초보 수험생도 혼자서 공부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하며 이해가 수월하도록 구성했으며, 인강은 기본서의 중요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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