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해변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는 무관/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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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로 유명한 멕시코 칸쿤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죽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8일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멕시코 칸쿤의 해변 호텔 밀집지역에서 4마일(6km) 떨어진 한 클럽 '라 쿠카(La Kuka)'에 장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네 명의 남성들이 들이닥쳐 총격을 가했다.
퀸타나 루(Quintana Roo)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5명이 죽고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지난 17일 기준, 부상자 중 2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갱(Gangs)단 사이 다툼 등으로 인해 칸쿤 및 퀸타나 루 지역 폭력 사고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 지난해 774명이 폭력사고로 목숨을 잃었는데 이는 전년(359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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