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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전 예정 학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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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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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우근)는 2월 15일(금), 올해 3월 1일자로 이전개교 예정인 경서중학교(달성군 옥포면 교항리 2946 소재)의 개교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장애학생 문화예술 중점학교와 달성교육지원청이 신축될 예정인 기존 경서중학교 후적지를 방문하였다.

이전개교 예정인 경서중학교는 옥포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를 위해 협소하고 시설이 낙후된 기존 경서중(1970년 개교)을 이전하는 것으로, 293억원(부지매입비 96억원, 시설비 1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특수 1학급을 포함한 25학급 규모로 2018년 1월 착공, 올해 2월 준공하였으며, 교육위원회에서는 이전 예정 학교를 현장 방문하여 시설 현황과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2021년 개교 예정인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와 현재 남구 대명동에서 이전 예정인 달성교육지원청이 신축될 경서중 후적지를 방문하여 향후 추진 계획 보고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였다.

박우근 위원장은 "노후된 시설의 학교에서 새로운 시설로 이전이 이루어지는 만큼, 우리 학생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이전개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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