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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김문오 달성군수,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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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달성군,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좌측부터 김정화 현풍읍장, 남상범 광복회달성군지회장, 신후남 달성군 주민복지국장)(사진제공=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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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5일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현풍읍 지리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故)남석우 씨의 후손이자 현재 광복회달성군지회장인 남상범 씨 댁을 방문, 깊은 감사와 함께 국민성금으로 제작된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국민을 대신하여 존경과 예우의 뜻을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및 민주유공자는 2~4월, 그 외의 국가유공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전후로 명패달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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