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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D리포트] 나라가 잊은 '소년병'…참전·생존 여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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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병 강제 징집에 대한 정부의 사과를 요구했던 고 윤한수 소년병 전우회장.

자비로 전우회를 꾸리고 20년간 국가를 상대로 싸우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한민국이 잊은 전우들을 홀로 기리던 윤 씨의 마지막 바람은 국가의 성의 있는 사과였습니다.

[윤한수/전 6·25참전소년소녀병전우회장 (2022년 7월) : 소년병들의 공헌에 대해서 정부가 인정하고, 거기에 대한 상응하는 예우를 해줘야 한다, 그게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