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2시49분께 고시원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뒤 고시원 업주가 신고했고, 화재경보기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자체 진화됐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이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성 물질을 방바닥에 뿌린 뒤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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