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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날씨] 다소 추운 출근길...충북·남부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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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와 날이 다시 추워졌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5.7도로 예년 기온보다 3도가량 낮고요.

낮에도 영상 2도에 머물겠습니다.

또 오늘 충북과 남부 지방은 어제 유입된 먼지가 쌓이면서 공기가 탁합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황사용 마스크를 꼭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이 -12.9도, 파주 -11도 등 어제보다 2~3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충청 이남 지방은 공기까지 답답한데요.

어제 유입된 중국발 스모그와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낮 동안 찬 바람이 불어도 충청 이남 지방은 상층을 지나는 미세먼지가 낙하하면서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낮 동안 하늘 표정은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광주 8도, 부산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겠고요.

내일은 동해안 지방에, 모레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이 무척 건조합니다.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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