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국내 첫 심리학과 독립학부 전환
고려대가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로 심리학과를 독립된 학부로 전환한다. 10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 대학 대학평의원회는 최근 문과대학 소속인 심리학과를 심리학부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마치고 이사회 승인만을 남겨뒀다.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 학과장은 “하나의 단과대 안에 가둬두기에는 스펙트럼이 너무 넓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네팔 돼지기부’ 모금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 ‘황금돼지 해’를 맞아 지난해 9월부터 네팔의 아동 노동 착취를 막기 위한 ‘돼지 기부’ 모금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3만원을 내면 돼지 1쌍을 네팔 가정에 기부할 수 있다. 돼지를 배분받는 가정은 축사를 건설하고 가축관리 방법을 교육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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