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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홍성 연립주택 불 …2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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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충청일보 조병옥기자]10일 오전 1시 40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한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던 김모씨(65) 등 2명이 목 부분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또 위층 주민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연립주택은 3층짜리다.
이날 불로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이날 불이 김씨와 동거남 박모씨(50)가 말다툼 끝에 "거실에 걸린 옷에 불을 붙였다"는 피해자들의 말에 따라 박씨를 방화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조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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