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까지 충북도기업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청년 고용 실적 등을 심사한 뒤 현지 실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께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및 충북도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9개 기업을 청년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휴게공간, 체육시설, 식당 등 직원 복지시설 위주로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했다.
고광필 충북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고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지원해 고용 안정 분위기를 만들어 지역의 청년 고용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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