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알고!배우고!

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경기 여주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공동체와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0명 이상의 공동체 및 단체, 학교, 기업 등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담당 강사가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기본이해과정에서 사업모델개발 심화과정까지를 다루며 교육 신청 시 진단을 통해 전체 교육 과정이 결정·진행된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경제조직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체경제와 사회적경제를 바로 알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여주시민들의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여주시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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