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두 의령군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앞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참여 주자로 지목받은 이선두 군수가 개인 텀블러를 활용하여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이선두 의령군수가 플라스틱 줄이기를 비롯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주 구인모 거창군수로부터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일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참여 주자로 지목받은 이선두 군수는 개인 텀블러를 적극 활용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이 군수는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로 가득 차 죽은 채 발견된 고래 사건 보도를 접하면서 육상쓰레기가 해양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대청결 운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취임 후 청정의령을 실현하기 위해 전 읍면에 산적한 영농 폐 부직포, 하천쓰레기 등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처리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또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해 커피전문점, 식품접객업, 공공기관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홍보를 이달 말까지 집중적으로 하도록 지시했다.

이 군수는 다음 챌린저로 손태영 의령군의회 의장과 NH농협은행 의령군 지부 오재덕 지부장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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