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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강남구,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도로명주소 생활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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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부터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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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달부터 어르신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복지시설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1시간 동안 도로명주소의 과학적 원리와 바른 표기법, 건물 위치 찾는 법 등을 안내한다.

교육은 수강생 눈높이에 맞춰 문답 형태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영상을 보여주며 교육한다. 교육 후에는 홍보물을 배부해 일상생활에 익숙해지도록 돕고 있다.

2014년 도입된 도로명주소는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주택·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순차적으로 번호를 붙여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주소를 표기하는 방식이다. 강남구는 1997년 시범사업 단계부터 참여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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