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균형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보장 격차 완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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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가평군 및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평가 등 원만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타 시군에 비해 복지자원이 열악한 가평군을 집중 지원해 시군 간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체별 역할로는 경기복지재단은 협의체 회의 참여와 컨설팅, 시행계획, 평가 보고서 집필을 지원하고 가평군은 각종 회의 운영과 사업 진행을 추진해 기관간 협력 지원을 한다.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주체로사업 전반적인 과정을 운영해 3자간 가평군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협약을 체결한다.
경기복지재단의 진석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군 지역사회보장 생태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31개 시군 간 사회보장 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와 김성기 가평군수, 이종기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그리고 각 기관 관련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영전략팀 성은미 연구위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와 함께 31개 시군 간 사회보장 격차완화를 위해 2019년부터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지원 및 모니터링 △시군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컨설팅 △시군 사회보장 격차 완화 모니터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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