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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울주군 “맛과 멋이 있는 맛집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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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맛집 재지정…특색있고 맛있는 착한 가격 업소 대상

울산/아시아투데이 김남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머물고 싶은 문화 관광도시를 구현하고 지역 외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맛과 멋이 있는 울주 맛집을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주 맛집은 2016년 지정했으며 3년이 되는 올해 재지정 한다.

대상은 울주군을 대표하는 특색있고 맛이 월등하며 위생적이고 가격이 적정한 업소다.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3월15일까지 추천 또는 영업주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울주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추천서 양식으로 작성해 울주군 위생과로 팩스 또는 우편, 직접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심사는 외식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1차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 지정할 계획이다.

울주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하고 SNS과 맛집 책자 등으로 전국에 홍보된다.

또 10월 개최 예정인 울주 음식문화 축제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최고의 맛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 위생과장은 “울주를 대표하는 맛과 위생, 가격, 친절 등에서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고 지속해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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