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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포항 규모 4.1 지진, 육지와 멀어 피해접수 아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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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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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기상청은 아직 피해를 접수받지 않았다고 알렸다.

10일 낮 12시 53분 38초께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났다. 정확한 위치는 북위 36.16도, 동경 129.90도이며 발생 깊이는 21㎞다.

기상청은 처음에는 이 지진이 포항 북구 동북동쪽 58㎞ 해역에서 난 4.0 규모였던 것으로 파악했다가 위치와 규모를 다시 측정해 발표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지만 평소보다 규모가 크다”면서도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기는 하나 육지와 50㎞ 정도 거리가 있어서 아직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임대현 기자 x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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