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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포항 앞바다서 규모 4.1 지진…"큰 진동 못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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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0일 낮 12시53분쯤 리히터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 북구 앞바다 위치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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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10일 낮 12시5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8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당시 경북과 울산지역에서 최대 진도 3, 부산과 대구, 경남, 강원지역에서는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날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9차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포항 시민 최모씨(50)는 "지진 당시 큰 진동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기상당국은 낙하물과 여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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