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부천시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문화사업 신청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2019 부천시 생활문화지원사업 포스터. 부천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키위(키움+WE)’와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로 생활문화를 즐기는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키위’사업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독특한 생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문화 공간을 활성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두 세 가지 유형으로 지원한다. 먼저 지역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 부문은 지역 내 생활문화 공간을 활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생활 속 취향예술 발굴 부문은 독특한 취향이나 취미를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생활문화 캠페인 부문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영상이나 사진첩으로 제작하는 등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나 개인에게는 최대 200만원이 제공된다.

이 밖에 ‘시민아트밸리’는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강사를 지원해 동호회에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활동을 위해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동호회 15개팀, 기존 동호회 35개팀으로 총 50개팀을 선발한다. 부천에서 활동 중인 10인 이상 회원을 가진 생활문화동호회가 신청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