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4' 첫 화면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자정부 서비스를 한국인 10명 중 9명 정도가 사용했고 대부분 만족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가 이날 공개한 '2018년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만 16∼74세 국민의 87.5%가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그중 97.2%는 서비스에 만족했다.
전자정부 서비스 인지도는 전년보다 1.8%포인트 오른 92.5%였고 만 16∼49세 연령층의 인지도는 99% 이상이었다.
만 60∼74세 고령층의 인지도 67.0%는 전년보다 4.6%포인트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용자의 98.8%는 앞으로도 계속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했고 96.1%는 주변에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자주 이용하는 전자정부 서비스로는 85.2%가 국세청 홈택스, 73.4%가 기상청 날씨 정보, 72.6%가 정부24를 꼽았다.
서비스에 만족한 이유로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63.0%),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어서'(61.3%) 등의 답이 나왔다.
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