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전경. 2018.7.17/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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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득 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긴급복지지원을 확대·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중한 질병, 부상, 방임·유기, 가정폭력·성폭력, 화재, 실직 등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대해 긴급생계비를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분야는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이다.
선정기준은 총 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4인가구 기준 월 346만원), 재산 1억1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 가구다.
군은 지난 1월 57가구에게 4200만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허 군수는 “긴급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홍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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