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그간 구제역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1만1천632곳을 정해 생석회 1천196t을 뿌려 3단계 생석회 차단 벨트를 구축했다.
또 이날도 드론 69대, 광역방제기 121대 등 소독 차량과 장비 총 1천355대를 동원해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접 지역의 축산농장과 밀집 사육단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한다.
농식품부는 과거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의 주요 경로 중 하나가 분뇨차량·분뇨처리시설이었음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에 가축분뇨 시설에서 '1일 1차량 1 농장방문'을 준수하도록 하고 이런 지침을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부 지역은 한파주의보로 방역 여건이 어려운 만큼 소독장비 동파방지, 산화제계열 소독제 사용 등 겨울철 소독요령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방역이 최선" |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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