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양구소식]양록장학금 신청 접수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양록장학금 신청 접수

강원도 양구군의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2019년도 양록장학생 신청 접수가 11일부터 시작된다.

자격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만이 양록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다. 고등학생은 양구고와 양구여고의 입학생 및 재학생, 예체능 특기자는 국내외 고등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이어야 한다.

대학생은 국내 대학의 입학생 및 재학생, 예체능 특기자는 국내외 대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이어야 한다.

양록장학금은 학력우수 장학금과 예체능특기 장학금, 특별장학금 등 3가지로 나뉜다.

지원서는 군청 홈페이지(행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11일부터 28일까지 군청(교육생활지원과 교육지원담당)에서 접수한다.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은 양록장학회 정기총회에서 심의해 결정하고, 선발결과는 3월 군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장학금은 신청서에 기재해 제출한 계좌로 입금된다.

◇접경지역 종합계획 지역발전 기대감

강원 양구지역 주민들이 정부가 발표한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지역발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변경된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따르면 양구지역 사업은 28개 사업(총 사업비 4270억 원)이 포함됐다.

주요사업별로는 ▲동서녹색평화도로 연결(432억원) ▲도시재생 사업(200억원) ▲‘양구 철도역사’ 주변 도시기반시설 확충(500억원) ▲접경벨트 평화산업단지 조성(700 원) ▲호수 수상레저 관광단지(180억 원)가 조성된다.

또 ▲펀치볼 하늘길 조성(290억원) ▲국토정중앙 양구지리박물관 조성(200억원) ▲스포츠종합센터 조성(300억원) ▲백자마을 공동체특화 조성사업(200억원) ▲펀치볼 지오파크조성(284억원) ▲대암산 DMZ 산림생태관광휴양 복합단지조성(100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백자마을 공동체 특화 조성 사업은 빈집과 유휴 군부대 부지에 등에 지역 특화자원인 백토를 활용할 수 있는 예술공방 등을 조성해 접경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펀치볼 하늘길 조성 사업은 지형·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펀치볼 지역을 감상할 수 있는 하늘길(곤돌라) 및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ysh@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